"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나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주께서 꺾으신 뼈로 즐거워하게 하소서" (시편 51:7-8)
다윗은 자가의 숨은 허물로 인해 더욱 정결케 되기를 갈망하였다. 죄로 인하여 그의 뼈가 꺾인듯한 징계를 받는 상태에서도 오히려 기뻐하였던 것은 주께서 그를 다루고 계심을 오히려 느끼기 때문이었다.
그 죄를 사하여 주심을 받는 순간보다 더 큰 즐거움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