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베드로전서 3:6)
사라는 아브라함을 주인이라고 불렀다. 그는 주인의 뜻을 이해되어야지만 따른 것이 아니다. 이것을 이해할 수 없는 복종이라고 한다.
아비멜렉에게 보내졌어도 그는 놀라지 아니하였다. 자신의 몸의 경수가 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라는 말에 주인의 뜻을 따랐다.
자신을 주인의 소유로 여기고 묵묵히 따라간 사라의 모습을 보며 우리는 주님을 부르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생각해야한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것이 신앙이 아니다. 우리는 과연 그의 딸이 되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