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사 38:17)
이사야 38장에는 히스기야왕이 병에 걸려 죽게 되었을 때 그의 고백이 기록되어있다. 기도가 아니었다면 히스기야의 생명은 끝날 수도 있었다. 병에 걸려 고생하는 동안 히스기야는 자기의 마음을 살펴보았고 죄를 고백했다. 하나님은 그를 용서해 주었다.
히스기야는 다시 한번 주님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에 감사했다. 그에게 새로운 겸손이 생겼으며 주를 향한 더 깊은 사랑이 솟구쳤으며 그의 입술에는 새로운 찬양이 머물게 되었다.
은혜로 얻은 인생, 덤으로 얻은 인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