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역대상 4:10)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이는 단지 생물학적인 번성을 뜻하지 않는다. 노아홍수때를 생각해보라 사람이 땅위에 번성하기 시작하였을때 하나님은 오히려 사람지으셨음을 한탄하셨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을 대적하여 자신들의 성을 쌓으며 안락과 평안에만 몰두하려고 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번성의 참 의미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의 번성을 뜻한다.
그런데 지경을 넓히기 위해서는 먼저 넓혀달라고 구해야할 것이다. 이스라엘은 회복에 대한 약속이 있을지라도 그들이 그렇게 되기를 구해야만 했다. 야베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신 것은 <지경을 넓혀달라.>고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또한 적극적이고 진취적이어야 한다. 넓히고 싶은 생각과 의지도 없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단 지파는 그들이 지경이 더 넓어졌으니 이는 그들이 적극적으로 취하였기 때문이다.(수 19:40 이하)
교회를 아무런 생각없이 바라보지 말라. 여기에 당신이 해야할 일이 무궁무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