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지만 완전히 믿지 못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에게는 어디에나 섬기는 종들이 있으며 길의 요지마다 그 자리를 지키는 이들이 있음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한 가지 일을 이루시면 항상 그 자리를 이어받을 다른 대리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라도 왕의 서신을 전달할 수 있도록 빠른 말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우리는 약속을 하고 늦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지금까지 단 한번이라도 약속하신 시간을 늦으신 적 없으며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오시는 법도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출 5:1)
하셨을 때, 땅의 모든 왕들이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복종하였고 그분은 그 기쁘신 뜻대로 그들을 움직이게 하셨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섭리의 계획들이 합력하여 우리의 선을 이룹니다.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니라" (사 4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