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히 7:25)
얼마나 벅차고 웅장한 진술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사실을 놓치지 마십시오. 진심으로 붙드십시오. 이 한 가지 사실을 믿으면 인생 전부가 달라지고 승리와 영광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드린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을 지체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지극한 사랑의 방법입니다. 우리가 더 가까이 나아가 그 발 앞에 엎드리기 까지 기다리고 계시는 중일 수도 있습니다. 믿음으로 복종하는 가운데 그 앞에 머무르도록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예배(worship)란 무슨 뜻일까요? 누군가를 경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헬라어로는 "프로스퀴네오" ,"입맞춤"( to kiss the hand to one)입니다. 경외함의 뜻으로 누군가의 손에 입맞추는 것입니다. 보통 유럽에서 신사들이 숙녀의 손에 입을 맞추는 것인데, 향유를 주께 부은 마리아는 향유를 붓기 전에 예수의 발에 입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눅 7:38) 이러한 행위는 그분의 말씀을 귀하게 여길 때 나옵니다.
그분은 나사로를 사랑하셨지만 바로 나서지 않으셨습니다.
[요한복음 11: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가로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침묵을 우리 간구의 거부라고 단정해 버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분의 뜻에 온전히 협력할 수 있는 수준이 될 때까지 하나님이 그 응답을 머무시는 것 뿐입니다.』- 스튜어트 홀던
하나님은 엘리야도 기다리게 하셨습니다.(왕상 18:43) 믿음은 숭고한 사명을 감당할 수준에 이르기 까지 훈련을 받습니다.
[요한복음 11: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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