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잠 4:20- 22)
하나님은 우리가 보고 듣고 마음에 품는 것을 조심하라고 하신다. 귀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눈으로는 그분의 임재를 보며 마음으로는 그분 안에서 보고 들은 것을 묵상해야 한다.
예수님은 육신이 되신 하나님의 말씀이니 그분을 주목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주목하는 것이다.
그분을 바라보면 은혜와 진리로 충만해간다. 눈과 귀를 주님께로 향하면 그분은 우리이 생명이요 건강의 근원이 되어 주신다. 성경은 예수님을 보고 그분의 말씀을 들으면 육체가 건강해진다고 분명히 말한다. 우리의 육체에 부활의 생명과 능력이 충만해진다.
세상소식만을 보고 들으면 몸이 약하고 피곤해질 수밖에 없다. 초야에 묻혀 세상에 완전히 눈과 귀를 닫고 살라는 말이 아니다. 세상소식만을 과다하게 접하여 마음에 담아두면 몸과 마음이 다 상하고 만다.
군사는 적을 아는 것보다 사령관이신 주의 명령을 더 잘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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