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디라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행 16:14)
바울이 빌립보에 왔을 때 그곳에서 하나님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부흥이 임했다. 이 부흥은 자주장사였던 루디아로부터 시작했다. 바울이 도착하기 전 루디아는 자신이 배웠던 전통적인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겼다. 하지만 그에게는 새로운 생명이 필요했다. 그는 듣기 시작했다.
바울의 말을 듣자 루디아는 새로운 단계로 변화되기 시작했다. 우리의 마음이 주를 향해 열리는 순간이다. 루디아는 세례를 받은 후 "우리에게 청하여 가로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했음을 읽는다. 새로운 우정관계가 생겨났고 거짓이 섞이지 않는 교제를 누리게 된 것은 성령이 임하심의 증거였다.
한 개인의 부흥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데서 부터 시작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