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행 20:35)
섬기는 자가 더 큰 자라는 것은 이 땅의 사고방식과 큰 충돌을 일으키는 말씀입니다.(마 20:26)
그런데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마 20:28)
섬긴다는 것은 주는 행위 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대속물로 자기를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한 것이라는 것에 동의가 안되고 세상의 문화는 하나님을 대적하지만 어쨌든 인간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은 그분의 원리대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의 원리대로 살아갈 때 가장 행복해지고 위대해지는 것입니다.
당신은 교회에서 섬기는 자입니까? 그렇다면 주는 자입니까?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눅 10:29) 이 어떤 사람은 자기 주위의 이웃이 누구인지를 물었습니다. 그는 부담이 없이 만나고 지내는 이웃에 대하여 괜찮은 평판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 질문에 예수님은 『강도 만난 자와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들어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고 오히려 되물었습니다.
도와 주지 않아도 되는 이웃, 서로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선에서만 만나는 이웃, 내가 좋아하는 이웃이 아니라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 되려고 주님은 오셨고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는 것입니다. 자비를 베푸십시오. 당신은 위대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