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 15:7)
포도알들은 연약한 가지들에서 열립니다. 그러나 가지들이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포도나무의 수액이나 영양분을 공급 받지 못하고 죽어 버립니다.
결국 성령 충만한 상태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정상적인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 말씀에 시시때때로 순종하는 것이 성령충만한 삶입니다.
"성령을 소멸치 말며" (살전 5:19)
성령의 전인 신자의 마음속에 내주하시는 성령이 없어지도록 하지 말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것은 성령의 활동하심을 억제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Do not put out the Sprit fire-NIV)
즉, 성령께서 신자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신자 자신을 낮추고 비우라는 의미입니다. 신자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있는 마음의 상태에서는 성령께서 주도권을 가지고 활동 하실 수 없습니다.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내 명철과 내 꾀가 올라올 때마다 그것을 의지하지 말고 "시시때때로 순종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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