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날 종으로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느 1:11)
종들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로 작정한 사람이라는 말이다.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자여야 한다. 하나님은 숨어 계시되 우리가 그의 얼굴을 구하기까지 기다리신다(호세아 5:15)
하나님의 얼굴은 그의 영광을 말한다. 하나님의 영광은 그의 의견이다. 우리는 계속 기도하면서 그의 뜻을 발견할 때까지 나아가야 한다.
느혜미야의 기도를 묵상하면서(느1:5-11), 우리도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위해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못하며 살아온 지난 날들을 회개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상기시키고 종들의 기도를 해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