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약 1:22)
신약의 서신서중에 가장 먼저 기록된 것은 야고보서다.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는 야고보서를 가리켜 '지푸라기 서신'이라고 하였다. 오직 믿음과 은혜를 강조한 바울 서신들에 비해 '행함'을 강조하는 야고보서는 은혜의 복음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성경의 배치 순서상 공동서신과 묶어 뒤에 둔 것은 그의 견해를 따른 것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먼저 기록된 서신서인 야고보서를 통해 깨달아야할 중요한 원리가 있다. 말씀을 듣지만 말고 행하라고 하신 것이다.
당신은 과거에 언젠가 성경말씀을 펼 때마다 계시의 강물을 받은 적이 있는가? 그러나 혹시 최근들어 그 강물이 말라가고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계시로 거슬러 올라가라. 그리고 그 계시에 따라 행동하였는가를 생각해보라. 만일 행하지 않았다면, 그것을 당신의 삶에서 행동으로 옮기라. 그러면 곧 다시 계시의 강물이 흐를 것이다.
계시란 당신이 그 말씀대로 행동으로 옮길 때 가장 번성하게 된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새롭게 펴라. 순종으로 그 말씀을 따를 것을 결단하라.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하니라" (욘 2:9)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약 2:26) |
2024 새벽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