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찌니” (딤후 2:3)
고난의 때는 오기 마련이다. 물론 우리는 저주로부터 속량 받았으며, 사탄이 그것을 번복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당신에게 도전해 올 것이다.
다윗이 살던 시대에는 할례가 언약의 상징이었다. 그러므로 다윗이 골리앗을 할례없는 자라고 부른 것은 “그가 아무리 거인이고 힘이 셀지라도 하나님과 언약의 관계가 없는 사람은 하나님의 백성을 이길 수 없다” 라고 한 것이다.
다윗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다. 그런데 더 좋은 언약을 맺은 것이다. 다윗이 맺은 언약은 언약의 조건을 지키면 복을 받지만 지키지 않을 경우 저주가 따른다. 그러나 당신의 언약에는 저주가 없다. 그것은 당신의 능력과 상관없이 오직 예수님의 능력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며 예수님은 그의 피로 이미 모든 언약의 조건을 다 이루셨다. 당신이 할 것은 오직 그것을 믿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막 11:24)
믿는 것, 그것이야말로 하나님 나라의 모든 것을 여는 열쇠이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능력을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대부분이 알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그 열쇠를 작동시킬 수 있는가?
사실상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다. 이렇게 말하기만 하면 된다. “나는 받은 줄로 믿는다”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는 좋은 군사는 믿음의 싸움이 계속된다. 받은 줄로 믿는 사람은 받은대로 살아가려는 결정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