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 61:3)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라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 근심으로 번역된 단어는 킹제임스 역에서 the sprit of heaviness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가 근심을 하는 게 아니라 무거움이라는 영이 와서 나를 누르는 것입니다.
이 영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무겁게 누릅니다.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가진 권세를 모르면 이 영의 공격을 받고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신경안정제라는 처방을 받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겪고 있는 이러한 종류는 어떤 영이 하는 짓일 수도 있습니다. 세상뉴스를 보고 나라가 좌 우로 나뉘어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면 심신이 피폐해져 갑니다. 어둠의 나라에서 빛의 아들의 나라로 옮긴 우리는 이미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과 함께 있으므로 우울할 이유가 없습니다.
근심을 킹제임스 흠정역에서는 '근심의 영'이라고 번역했는데 영어로는 the sprit of heaviness 이기 때문에 '무거움의 영' 또는 '무겁게 누르는 영'이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염려와 근심으로 가슴이 답답하십니까? 이것은 영적인 공격이므로 영으로 싸워서 물리쳐야 합니다.
"이 악한 영아, 너의 정체는 무겁게 누르는 영이구나.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당장 하나님의 성전인 나의 혼과 몸에서 떠나거라"
하나님께서는 이미 무겁게 누르는 그 영을 대신하여 찬송의 옷으로 우리를 입히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리십시오. 마귀는 우리가 대적할 때 도망가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먼저 하나님께 순복하십시오.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먼저 믿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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