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찌어다" (벧후 1:2)
이 구절은 이러한 말이다.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온전히, 개인적으로, 정확히,올바로 앎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완벽한 건강, 필요한 모든 복, 모든 영적 번영, 두려움과 분노,도덕적인 갈등으로 부터의 자유 그리고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 지어다.
기독교는 율법이 아니다. 지금 우리에게 적용되는 신약은 예수님의 보혈을 통한 용서를 바탕으로 한다.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히 9:13-14)
자기 힘으로 하나님의 복을 얻으려는 노력은 철저히 '헛수고'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종교가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 자신이 십자가 위에서 해 주신 일을 받아들임으로써 자연스럽게 생기는 관계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해 주신 일을 온전히 받아들이면 우리의 행동은 자연히 따라오기 마련이다.
심지어 우리가 수고하더라도 그것은 우리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넘쳐 흐르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는 것이다.(고전 15:10) 정말 간단하지 않은가?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복이 마치 거대한 급류처럼 흘러넘쳐 우리의 몸과 영혼, 가정, 직장, 재정까지 메마른 모든 영역을 시원하게 적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