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나요? 베데스다 병원이라는 곳에서 재활 치료를 받고 있을 때 교회 문턱을 드나들었다는 어느 보호사 한 분이 내게 질문하였다. 그 때 나도 몸이 아프고 힘든 상태였기 때문에 즉시 답을 하지 못했는데, 퇴원 후 다시 생각해 보면 인생은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하고 불평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우리는 복음 안에 있는 것을 전부 믿는다.즉 구원과 치유와 자유함과 형통을 포함한 복음 말이다. 그러나 만약에 하나님께서 다시는 우리를 치유하지 않으시고 형통케 하지 않으신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그 사실은 변함이 없으며 그 사실 하나만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외치며 찬양하기에 족하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당신을 구원하기 위해 죽으셨기 때문이다. 당신이 지구상에 살아 남은 유일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오직 당신을 위해 죽으셨을 것이다.
"만일 이 땅의 삶에서 나를 위해 되는 일이 없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지옥에서 속량해 주셨고, 내가 천국으로 가게 되어 있다는 사실이 하나님을 찬양할 충분한 이유가 되고도 남는다."- Andrew Wommack 『하나님의 충만함에 거하는 열쇠』 126p
주님께서 나를 위해 거처를 준비하고 계시고 나는 주님과 함께 영원을 보내게 됩니다. 더 이상 슬픔도, 아픔도, 수치도 없는 곳에서 말입니다. 할렐루야! 원망하거나 불평할 이유가 없습니다. 나는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당신이 알든 모르든 간에 당신도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문제는 이것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가치 있게 여기고 있습니까? 당신의 관심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세상의 부정적인 것들과 영원하지 않은 것들에서 당신의 생각을 돌려서 하나님의 선하심에 집중하십시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하나님의 말씀)에서 남이니라" (잠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