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히4:2)
서커스단의 코끼리는 뭔가 이상합니다. 커다란 코끼리가 작은 말뚝에 묶여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어렵지 않게 뽑아버릴 수 있는데, 작고 약한 말뚝에 묶여 꼼짝을 하지 못합니다. 도대체 왜 그러는 것일까?
코끼리를 아주 어린 코키리 때부터 말뚝에 묶어두면 처음에는 줄을 풀려고 몸부림을 칩니다. 그런데 어린 아기 코끼리에게는 말뚝은 너무 튼튼해서 도저히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코끼리는 아예 말뚝을 뽑을 생각을 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코끼리는 커서도 작은 말뚝에 항상 맥없이 매어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코끼리가 어릴 때는 말뚝에 묶어두었지만, 커서는 마음을 묶어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 큰 코끼리가 그 작은 말뚝에 매어있는 것은 몸이 묶여 있어서가 아니라, 마음이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생각에 닫힌 길이라고 여겨도 성경에서 우리는 열린 길을 찾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든지 성경을 읽든지간에 만일 우리가 그것을 믿는 마음으로 대하지 않는다면, 아무 유익도 얻을 수 없습니다.
진실로 성경이 하나님의 계시임을 믿는가? 또한 하나님께서 그분이 하신 약속을 반드시 지키신다는 사실을 믿는가? 우리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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