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려 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시편 63:1-2)
다윗이 간절히 주를 찾는 지금 이곳은 성소가 아니라 광야입니다. 물이 없고 마르고 곤핍한 땅에 다윗은 있었습니다. 적군에 에워싸여 있습니다. 능력있는 장수들이 압살롬과 모의하고 압살롬을 왕으로 앉히기 위하여 자기의 패배와 목숨까지 노리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성소에서 그랬던 것처럼 광야에서도 하나님을 경험하기 바랬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절박한 상황에서 나타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