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서 멀리하라" (요한 일서 5:21)
형제자매를 사랑하라는 일관된 주제가 기록된 요한 일서는 우상을 멀리하라는 말씀으로 끝맺고 있다. 무슨 의미일까?
형제자매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은 각자의 마음에 있는 우상이 제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음속에 주인삼은 것이 따로 있고, 마음속에 사랑하는 것이 따로 있는데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하면 하나님을 만홀히여기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는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며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항상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자신에 속한 자녀들을 위해서는 핑계거리를 찾으려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이 행하는 것을 보면 그냥 내버려 두는 것도 다른 자녀들이 행하는 것은 고치려고 애를 씁니다.
왜그럴까요? 자기의 자녀를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기 때문이며 이것을 우상이라고 합니다. 자기 자녀가 우상이된 어미는 다른 자식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그러므로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 되신 주 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합시다.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 되신 주 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해
주 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해
주 사랑 내 영혼의 반석 그 사랑위에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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