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마가복음 7:28-29)
귀신들린 딸을 구해내려는 어미의 마음은 개가 주인의 아이들이 먹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기다리는 간절한 눈빛에 담겨있다.
주님은 그 여인의 마음을 보시고 그의 딸을 고쳐주셨다. 부스러기를 바라는 간절함으로 죽어가는 자를 위해 주께 눈을 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