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찌어다. 구로치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 찌어다. 홀로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찌어다.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로 사람 살곳이 되게할 것임이니라." (이사야 54:1-3)
이삭을 낳은 사라,사무엘을 낳은 한나,삼손을 잉태한 마노아의 아내,세례요한을 낳은 엘리사벳....이들은 모두 수태하지 못한다 하던 이들이었다.
수태하지 못하는 이들의 노래는 눈물의 기도가 되어 하나님께 드려졌다. 그리고 주님은 기적을 베풀어 이들로 하여금 선지자들을 낳게 하셨다.
아! 우리의 장막터를 넓히려는 것은 수태하지 못하는 여인의 노래처럼 믿음으로만 얻을 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