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하며 주의 행사를 깊이 생각하리이다" [시편 77:12]
사람은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느냐에 따라 그의 삶이 결정된다. 육신을 좇는 사람은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사람은 영의 일을 생각한다.(롬 8:5)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지 않을 뿐 아니라 할 수도 없다.(롬 8:7)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길 중의 하나는 독서이다. 독서의 효과는 정보를 아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생각을 활발하게 하고 내면세계를 발전시킨다.
우리가 주님의 행하신 일과 주님의 가르침에 대한 기록을 읽는 것이 유익한 것은 깊으신 주님의 생각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도소이다 내가 들어 말하고자 하나 주의 앞에 베풀 수도 없고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시 40:5)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많은 생각들을 보면서 우리는 영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