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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딤전 3:15)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 라는 말씀은 우리가 함께 모여 예배나 교제를 나누는 예배당에서가 아니라 가족 곧 하나님의 가정에 대한 말씀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이 경이로운 믿음의 가정, 곧 하나님의 가족안에서 형제와 자매, 젊은이와 나이든 자들에 대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우리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3:6은 그의 집인 우리가 그분의 집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 (히 3:6)
즉 우리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믿음의 가정 곧 믿음의 가족은 (갈 6:10) 우리가 피를 나눈 형제이며, 같은 본성에 참여하였고 유업을 이어받은 자이며 예수 그리스도와 공동상속자임을 드러내는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가족(권속)의 구성원인 우리는 사랑 안에서 서로를 섬기고 돌보고 나누어야 합니다. (엡 2:19)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사십니다.(요 14:23) 예수님이 그들 안에 거처를 정하고 계신다면 그 가정은 어떻게 바뀔까요? 만약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종교적인 일이 아니라 가정사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만 있다면, 그들은 문을 열고 더불어 먹게 될 것입니다.(계3:20)
"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가로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있게 하니라" (행 16:15)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한 분의 아버지와 그의 자녀들로 이루어진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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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새벽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