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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마음

 level img 관리자
2025.05.06 03:52:06 :17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와 육십 배와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 (막 4:20)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된 것이므로 지적인 이해가 아닌 성령의 조명으로 깨닫는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마 13:23)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령께서 조명해 주시는 것은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가 말씀을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 보고 묵상하면서 말씀에 집중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들여다보는 그 말씀만 조명해 주실 수 있습니다.. 

 

말씀을 마음으로 받는 이 과정을 씨와 땅의 협력으로 비유하신 것이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씨에는 엄청난 능력이 있고 땅은 땅에 심긴 그 씨를 엄청난 크기로 증식시키는 능력이 있지만 씨 혼자, 또는 땅 혼자서는 아무것도 안 됩니다. 

 


 보통 우리가 ‘강팍’하다고 발음하는 단어의 정확한 철자는 “강퍅”이고 개역개정에서는 “완고”로 바뀌었습니다. 영어로는 ‘딱딱하다’의 뜻을 가진 hard로 번역되었습니다. 구약에서는 ‘굳은’이라고 번역된 적도 있습니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겔 36:26) 


 마음이 곧 말씀을 심는 밭인데 딱딱하게 굳어 있으니 씨가 뚫고 들어갈 수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완고한 마음은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며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면 사탄이 쉽게 말씀을 앗아갑니다. 언뜻 보면 이해력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말씀을 빼앗긴다는 뜻으로 들릴 수도 있는데 이해력이 없는 원인이 바로 완고(hard)한 마음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머리로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마음으로 받는 성령의 감동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계시입니다.믿음을  가지는 것은 사람들이나 가족들간의 원만한 합의나 이해로 도출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비웃는다 해도 성령님이 내 마음에 함께 하여 일어나는 내적 증거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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