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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육의 분별

 level img 관리자
2021.09.26 06:15:16 :763 
"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 하시니 이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하신대" (요 12:28)

이 구절은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는데 이 사건을 두고 사람들은 각각 다르게 반응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천사가 말했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천둥이라고 하였다.(29절)

예수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필요가 없었다. 왜냐하면 그 분은 하늘에서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보다 더 확실한 예언의 말씀이시기 때문이다.(벧후 1:18-20) 귀에 들리는 음성은 예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귀 있는 자들이 믿도록 하기 위함이었다.(30절)

육에 속한 사람은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고 그것이 어리석게 보인다.(고전 2:14) 육적인 사람은 완고한 마음을 가진 자여서 하나님으로 부터 귀에 들리는 음성을 들어도 초자연적인 일에 대해 자연적인 해석을 찾으려고 한다.

육적인 상태에 머물 때의 특징이 하나 있다. 한 없이 인간적으로만 생각한다. 말씀의 진리로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처럼 같이 육신적으로 반응하면 오히려 위로 받고 육신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면 상처를 받는다는 것이다.

완고하다는 것은 굳어졌다는 것이고 손에 굳은 살이 박혀서 뜨거운 것을 만져도 뜨거운지 모르는 상태를 말한다. 영적인 것에는 둔하고 육적인 것에는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그러니 어떤 것이 영적인 것이고 어떤 것이 육적인 것인지 구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말씀을 말씀 그대로 믿는 것이 영적인 것이며, 말씀을 그대로 믿지 못하는 것이 육적이고 완고한 마음이다. 완고한 마음은 초자연적인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며 사탄이 와서 그가 들은 말씀을 빼앗아가는데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는다. 영적인 지혜를 배우고 나서도 곧 잊어버린다.

주여! 우리의 마음이 완고하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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