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요 11:40)
"주여,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가 하시는 일에는 다 이유가 있으셨다.
마르다는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그 곁에서 들을 시간이 없다고 바쁘게 살아왔다.(눅 10:40-41) 그러나 이제 마르다는 시간이 있다. 병과 환난이 그녀에게 와서 "주께서 너를 부르신다"고 전할 때까지, 주 앞에 있을 시간이 없이 살아온 것이다. 지금 주님은 그녀에게 옆에 와서 들으라고 하지 않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주의를 집중해서 예수님의 말씀을 가까이 듣고 있는 것이다.
평상시에 배운 말씀보다는 고통속에 배운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에 각인되는 영적 레슨이 있다.
병든 나사로를 고쳐달라고 요청한 것보다 더 큰 응답이 주어졌다. 나사로를 죽음에서 살린 것이다. 당신은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있는 일이 있는가? 주님은 우리의 마음보다 크시다. 주님은 당신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이다. 단지 믿기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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