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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브리데스의 부흥 - 던칸 캠벨-

 level img 관리자
2010.02.20 07:16:43 :2537 

 

 

 

 

 

―  던칸 캠벨 ―

 

인간의 노력이 절망에 도달한 순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을 그들은 보았다.

 

 



헤브리데스(hebrides)는 스코틀랜드(Scotland)의 서부에 있는 섬으로 된 지방인데, 그곳에서 1949년부터 시작하여 1952년까지에 큰 신앙 부흥이 일어났었다.


이 글은 그 부흥의 전모를 알리지 않고 다만 그 원인을 기록했을 따름이나, 그러나 오늘 많은 교회들이 당면한 시급한 문제에 대한 해결의 결단력을 촉구하는 힘을 가졌다.


필자는 직접 이 부흥의 자초지경에 지도자로서 활동하였다. 글은 짧으나, 사랑하는 교회의 부흥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큰 교훈과 영감을 줄줄 믿는다. 이 글을 읽으신 독자들의 교회에 동일한 역사가 일어나기만을 빈다. (편자)


헤브리데스의 부흥은 어떻게 하여 일어났던가?

이런 질문을 나는 여러 차례 받았다. 한 마디로 이 질문에 대답한다면 이렇다. 루이스 섬에 살던 신자 중 몇 사람 -그 중에는 중년 부인 두 사람도 끼어 있었는데- 그들이 자기들의 교구 내에는 신령한 역사가 일어나야만 하겠다는 막다른 각오를 하게 된 데서부터 부흥은 발단을 보게 되었다. 인간의 모든 노력은 실패에 돌아가고 ,그들은 더 어떻게 할 바를 몰랐다. 그리하여 그들은 이제 하나님 품에 엎드러지는 외에 다른 길은 없음을 깨달았던 것이다. 아아, 절망은 신앙의 모태라는 말은 얼마나 자주 증명되는 진리인가? 사람의 힘이 궁지에 도달했을 순간이 곧 하나님의 능력의 시초인 것이다.


인간의 궁지는 하나님의 기회다.

루이스 섬에 살던 몇 사람의 신자들이 도달한 처지가 바로 이곳이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이 섬에 하나님의 영광이 내려와 머물기 전에는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겠다는 엄숙한 약속을 하나님과 맺었다. 그리하여 불과 7,8명의 신자들이 한 헛간에 모여서 밤마다 철야를 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은 나타나고야 말리라는 확신을 들고 하나님께 간구하였다.


그 중에는 두 사람의 중년 부인도 섞여서 토탄 불을 가운데 놓고 둘러앉아서 그들은, “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리라.”(이사야44;3)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내세우며 간구를 계속하였다.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께서는 그의 약속대로 이루리라는 것을 믿는 그들은 이 언약의 말씀을 굳게 잡고 놓지 않았다.


그렇게 하기를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새벽에, 그들 중의 한 청년이 일어나서 시편, 24편에서 다음의 한 절을 읽었다. “여호와의 산에 오늘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한 자로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으리로다.”그리고 나서 그 청년은 둘러앉은 동지들을 내려다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지금 제 생각에는 우리들 자신이 먼저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에 이르지 못하고서는 여기서 우리가 기도하면 기도하는 그만큼, 기다리면 기다리는 그만큼 우리는 하나님을 속이는 망령된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연후에 그는 이렇게 기도했다. “제 손은 깨끗합니까? 제 마음은 청결합니까?” 여기서 기도는 끊어졌다. 그 순간 회중은 그들 사이에 계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깨달았다. 부흥은 급기야 일어나서 그 헛간에서 터진 하나님의 능력은 루이스 섬에 퍼져나갔던 것이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자. 현실을 실상 그대로 옳게 파악하자. 나는 내 자신의 영적 절망 상태를 보는 눈을 떴는가?


아!, 그립도다!, 정직한 심령이여! “내 손은 깨끗합니까? 내 마음은 깨끗합니까?”하고 이 헛간 안에서 부르짖는 사람들을 따라서 같이 부르짖을 수 있는 성실성을 가진 심령들이여! 그들이 그들의 실상을 본 그대로의 밝은 눈을 따라서 가질 수 있는 복된 성도여!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는 누구인가,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으리로다.” 마른 땅에 하늘의 생명수를 내리붓는 수문은 바로 여기에 있다.


부흥이란 한 지역이 온통 송두리째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내리는 생명수에 폭 젖는 일이다. 부흥과 성공적인 전도 운동과의 다른 점이 여기에 있다. 성공적인 전도운동은 열 혹은 백의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해 내되 그 지역에는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고 그대로 있다.  그리스도를 모르고 멸망으로 달려가는 인간들의 향방을 돌리는 하나님의 힘은 오직 하나의 통로만을 통해서 나타나는데 그 통로는 곧 하나님의 요구하시는 깨끗한 손과 청결한 심령을 준비한 성도들이다.


이러한 성도들이 한 지역에 극소수이나마 나타나기만 하면 그들을 통해서 그  지역이 흐뭇하게 젖을 수 있는 신령한 생수가 하늘로부터 흘러내려서, 흑암 속에 있던 주민들은 교회나 어떤 집회 장소에 나가기 전에 벌서 생명의 근원되시는 그리스도와 의 산 관계를 맺게 되는 것이다.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의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정결케 할 것이며..”(겔 36;25)


“모든 더러운 것에서....”라는 말을 주의 하자. 모든 더러운 것을 제하면 남는 것은 정결한 것뿐이다. 모든 우상을 제거하면 하나님의 뜻만이 남는다. 바로 여기서 성결의 기적이 이루어지는데, 이 영광스럽고 능력 있고 완전한 변화는 전혀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초자연적인 성령의 능력으로만 이뤄지는 것이다. 이 위대한 진리를 발견한 한 청년을 나는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한다.


그는 그 당시 회개하고 예수를 믿은 지가 6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 그는 저 마을 밖의 산기슭에 엎드려서 자신의 부패한 심정과 더불어 격투를 하기를 몇 달 동안  하였었다. 어느 날 그는 문득 자신을 향해서 이렇게 묻게 되었다.  “그리스도는 이상 큰일은 못하시는가?” 여러분은 이런 자문을 해본 일 이 있는가?


그 순간에 청년의 마음 귀에 성경 구절 하나가 들렸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7)  그 순간에 이 청년은 패지(敗地)에서 들려서 하나님의 거룩한 장소에 옮기었다.

나는 믿기를 심판 날에 우리들의 공의를 회계하는 자리에서 이 청년의 기도와 그 생활을 통해서 그리스도께로 인도되어 구원을 얻은 사람의 숫자가 나 자신을 포함한 루이스 지방의 전체 교직자 의 인도한 영혼의 숫자보다 훨씬 많은 것이 판명되리라고 믿는다.


완전히 성령에 의하여 채워진 하나의 영혼, 깨끗한 손과 청결한 마음을 가진 사람 하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놀라움이여! 내가 지금 간청하는 바는, 여러분 하나  하나가 모조리 이 가능성을 내포한 하나님의 기계들이라는 것을 지금 지체 말고 심사숙고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헤브리데스의 부등의 원인을 들었다. 그 전에 여러분은 콩고의 부흥과, 한국, 부라질의 부흥 소식을 들었을 것이다. 이제 여러분은 묻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 이와 같은 일을 또 하실 수 있습니까?”하고 이에 대하여 나는 성경의 권위를 통하여 하나님의 대답을 기록한다. “할 수 있다. 너희 중에 내가 믿을 수 있는, 내가 부흥을 맡길 수 있는, 개인 하나만이라고 찾는다면”(겔 22;30참고)


만책(萬策)이 궁해도 기도는 성취한다.

이 말의 뜻을 좀 설명해 보련다. 우리가 일을 해야 할 마을은 사정이 매우 어려웠다. 거기에는 색 다른 기독교의 한 파가 세력을 키워오고 있었는데 그들은 내가 가르치고 있는 구속의 교리가 진리가 아니라고 선전을 하면서 우리의 교회를 맹열히 비난을 하여 오고 있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는 구속 주를 믿어야 한다는 나의 교리를 반대하는 그들의 반대가 어떻게나 맹열하고 성공적이었는지 그들의 교회가 있는 교구에서 우리 교회로 나오는 사람은 겨우 일곱 사람 밖에 남지 않고 다 그 편으로 끌려갔다.


어느 날 저녁 예배를 필한 후 우리 교회의 서기는 내 곁에 오더니 이렇게 말하였다. “목사님, 이것들은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나가지 않습니다. 오늘 밤 우리는 저 농가 집에 모이렵니다. 철야 기도를 할 예정입니다.” 이리하여 우리는 모였다. 약 30명이 참예해서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 모임이 매우 어려운 모임인 것을 느끼기 시작 했다. 시간은 흘러가는데 나 자신 아무리 졸라 보아도 통 시원한 길이 열리지 않는다. 열두시에서 오전 한 시 사이쯤 되었을 무렵 나는 곁에 앉은 한 청년을 향해서 이렇게 말했다.  “이제 xxx 씨께서 기도하시기를 부탁합니다.” 청년은 일어서서 기도하기를 시작했는데 그 기도는 내가 전에 들어보지 못한 것이었다.


그는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그 약속을 이행하시렵니까?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인 줄 우리는 믿습니다. 당신은 그 약속을 지키시겠습니까?  당신은 갈한 자에게 물을 주시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당신 앞에 어떠한 형편으로 서 계시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목사님도 어떠한지 저는 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제 마음을 안다고 한다면, 하나님, 저는 목이 마릅니다. 아 아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보기 원하여 목이 갈합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주여 저는 지금 자리에 앉기 전에 당신의 이름이 지금 위경에 있음을 고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기도해 본 일이 있는가?  이것이 믿음의 기도다. 이 청년의 영광스러운 씨름을 내려다보면서 하늘에서는 천사들이 서로 말을 주고받기를 “이 사람이야 말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 이 사람이야말로 하나님의 약속 위에 굳게 서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받는 사람이다.”고 말하는 것을 내 심령의 귀는 듣고 그로서 나의 마음에도 기쁨이 넘쳐 올랐다. 그 다음 순간에 일어난 일은 여러분이 믿어도 좋고 안 믿어도 좋다. 증거를 원한다면 여러분이 얻을 수도 있다.


그 집이 나무 잎같이 진동하면서 찬장의 그릇들이 소리를 발했다. 곁에 섰던 장로 한 분은 내 귀에다 대고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 지진이지요?” “예” 대답을 하고 나서 나는 즉시 축도를 하였다. 그러고 나서 나가보니 온 거리는 하나님의 영기에 의하여 일변하여 있었다.

남녀노소들이 의자를 들고 교회마다 찾아 돌아가면서 “이 교회에는 자리가 있느냐?”고  묻고 돌아다녔다.


헤브리데스의 부흥은 어떻게 하여 일어났던가?

하나님께서 믿을 수 있는 사람 하나를 거기서 발견하였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그대로 과감하게 믿는 사람이었다. 하나님께서 깨끗한 손과 청결한 마음을 가진 자를 발견하신 그 곳에서는 즉시에 사막에 생수가 터져 나온다는 것을 나는 믿는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자. 이것이 그들의 구호였다. 하나님은 진실하시다. 이것이 그들의 영감이었다. 오늘의 세계는 이 세계가 절망적으로 요구하는 부흥을 기도로 끌어내릴 절망에 처한 사람들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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