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삼하 24:25)
다윗은 백성의 인구조사를 한 일로 인해 하나님 앞에 자신을 높인 내면의 범죄를 깨닫고 자책하였다. 이 일로 3일 동안 이스라엘 땅에 온역이 일어났다. 이때 선지자 갓이 재앙을 그치게 하기 위해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라고 권했다.
"이 날에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고하되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으소서" (삼하 24:18)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온역의 재앙이 그친 것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기 때문이었다. 진정한 예배를 드리며 기도했기 때문이다.
하늘에서 불을 내리게 한 엘리야는 제단을 수축한 후 기도하였다. 우상을 섬기기 위한 바알과 아세라의 제단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하기 위한 제단으로 수축하였다.
전염병이 도는 이 때, 세상은 모이면 감염된다는 두려움과 지식만으로 정책을 짜고 예배를 중단하라고 말한다. 그들에게는 예배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은 없다. 오늘 날 예배는 꼭 교회당이 아니어도 드릴 수 있다. 그러나 예배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한다.
우리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인다. 교제하기 위해 모인다. 이스라엘의 찬송중에 거하시는 주여!
지금은 특히 지도자들과 각 모임의 리더들과 부모들과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각각 그 범죄함을 깨닫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 너희 몸을, 너희 몸을, 너희 몸을.......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즐거이 헌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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