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일 2:17)

중국, 인도에서 사역하다가 건강이 안 좋아 귀국해 있던 C.T 스터드(1862~1931)의 삶의 방향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은 어느 신문에 새겨진 "식인종은 선교사를 원한다"라는 문구였다.

그는 중앙아프리카의 수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하나님께 물었다.

"왜 단 한 명의 기독교인도 가지 않았나요?"

"그러는 너는 왜 가지 않았느냐?"

" 저는 의사가 절대로 못 가게 막을 것입니다."

"내가 의사가 아니냐? 내가 너를 치료할 수 없겠느냐? 내가 너를 지켜주지 못할 것 같으냐?"

그는 바로 아프리카로 가기로 결심했다. 나이도 이미 50살이며 병들었고 후원자도 없었으며 그의 아내가 강력히 반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913년 아프리카로 사역지를 옮기면서 WEC(Worldwide Evangelization for Christ)이라는 선교단체를 창설하였다. 그 단체에서 파송된 선교사를 통해 1960년대에는 우리에게 복음이 전해졌다.

"인생은 한번뿐이고 그것은 곧 지나가고 말 것이나, 그리스도를 위해 한 일은 영원할 것이다."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주가 물어 보실 때, "죽기까지 따르오리" 저들 대답하였다.

그런데 정작 주님이 잡히시던 밤에 그들은 벗은 몸으로 도망쳤고, 모른다고 부인했으며, 심지어는 욕하고 저주했다.

하지만 그들은 회개했다.

약속의 성령을 받은 후 그들은 복음을 전하다가  뜨거운 기름속으로 들어갔고, 돌에 맞고, 몸이 찢기고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렸다. 기름부으심이 크면 고난도 큽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아니면 견디지 못한다. 견딜 수도 없다.

"보라 신랑이 왔다. 마중 나오라"는 한밤중의 큰 외침이 있을 것이다. 당신은 깨어나 등과 함께 기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