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공지사항
선교회소식
큐티묵상
KCGM 컬럼
추천도서
부흥이야기
새벽기도
  Home > 커뮤니티 > 새벽기도 > 2024 새벽기도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level img 관리자
2020.03.13 05:18:14 :967 

"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스룹바벨 앞에서 네가 평지가 되리라. 그가 그것의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크게 외치며 부르짖기를, 은혜, 은혜가 그 돌에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느니라."  (슥 4:7; 한글킹제임스 역)



하나님은 그의 영에 사로잡힌 스룹바벨을 일으키셔서 큰 산을 평지가 되게 하셨다.


개인의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영으로 가능한 것이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으시고 주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셨으니


스룹바벨은 예수님의 모형이요, 장차 그리스도의 영에 사로잡힌 그리스도의 사람을 말한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요 14:12)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사로잡힌다는 것이다.


은혜는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 받게 된 것이다. 은혜를 받은 자는 자기를 자랑하지 아니한다.


" 만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고,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 내가 그분을 위해 하는 어떤 희생도 결코 클 수 없습니다."- 찰스 스터드



나를 지으신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 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길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나 주저함없이 그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노래<하나님의 은혜>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시 18:29)




level img 관리자 2020-03-13 06:10
하나님께서는 스룹바벨을 향하여 친히 '내 종' 이라 단호히 선언하셨습니다.(스 5:11) 하나님께서 친히 이 같은 말을 사용하신 이유는 스룹바벨이야말로 당신의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뜻을 온전히 받들기 위해 선택된 자임을 강조하시기 위해서라 하겠습니다. 따라서 스룹바벨은 세상 나라를 위해서 세상 사람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인간 총독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그 나라의 군주이신 하나님을 위해서 부름받은 신령한 하나님의 일꾼이라 할 수 있습니다.
level img 관리자 2020-03-13 06:11
스룹바벨 당시 활약했던 학개와 스가랴 두 선지자는 성전재건에 방해가 되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백성에게 알리는 일을 수행했습니다. 바로 이때 스룹바벨은 대제사장 예수아와 함께 백성들의 심령 상태를 고무시켜 마침내 그 동안 중단되었던 성전을 재건하게 됩니다.

사실 당시 백성들은 많은 장애 요인으로 인해 성전 건축에 대한 열의가 상당히 떨어져 있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상황에서 그 백성들의 마음을 일으켜 세우려는 지도자들의 노력은 참으로 눈물 어린 것일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비록 이처럼 열악한 환경 속에서나마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최선을 다하여 헌신적으로 일함으로써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재건하게 되는 아름다운 결과를 낳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일꾼들에게는 환경을 돌아보지 않고 오직 주께 대한 뜨거운 충성과 헌신만이 요구됩니다
level img 관리자 2020-03-13 06:12
예루살렘에 파견된 총독이자, 제1차 포로 귀환자요, 성전재건의 주역이었던 스룹바벨이란 이름의 뜻은 역사적으로 매우 슬픈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 뜻은 다름아니라 '바벨론의 후예' 라는 뜻과 '바벨론에 대한 슬픔' 입니다. 결국 스룹바벨이라는 이름 속에는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 생활에 대한 깊은 애수가 담겨 있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가 예루살렘에 귀환하여 성전을 재건함으로써 그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는 대역전극을 펼치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셨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은 오늘도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고 계십니다.
level img 관리자 2020-03-13 06:14
스룹바벨은 바벨론의 모든 유대인 포로들을 본토로 귀환하도록 허가하는 칙령을 내렸던 바사 제국의 고레스 왕에 의해 예루살렘 지역의 총독으로 임명되게 됩니다. 그리하여 스룹바벨은 그렇게도 대망하던 약속의 땅 가나안에 돌아오게 됩니다. 이때 스룹바벨은 대제사장 예수아와 일단의 유대인들을 대동하고 무너진 예루살렘 성을 향해 건너왔습니다.
level img 관리자 2020-03-13 06:14
하나님께서는 학개 선지자를 통하여 스룹바벨에 대한 축복을 예언하셨습니다. 그 예언은 하나님께서 열국을 심판하시고 스룹바벨을 높이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이는 메시야를 보내 주실 것에 대한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 열방 중에 포로가 된 유다 백성을 스룹바벨을 지도자로 삼아 구원해 내셨듯이 죄의 포로가 된 영적 이스라엘 백성을 메시야를 보내시어 죄에서 자유케 하실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예언의 완성은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이루어질 완성된 하나님 나라의 도래로 성취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영광 중에 재림하실 때에 세상의 모든 악한 권세는 심판을 받아 멸망당하고 오직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리시는 그리스도의 왕권만이 구원받은 백성을 다스리실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스룹바벨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인물이며, 유다의 멸망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으신 언약이 성취되고야 말 것이라는 소망을 주는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size increase size decrease          ok
reply list
login
337   고백의 능력  level img 관리자 2020/12/02 864
336   같이 있는 훈련  level img 관리자 2020/12/01 843
335   깨달음을 얻어야  level img 관리자 2020/11/30 845
334   하나님이 계시다  level img 관리자 2020/11/29 898
333   기도한 것을 받았다는 믿음  level img 관리자 2020/11/28 826
332   이렇게 말하라  level img 관리자 2020/11/27 917
331   믿음은 하나님 나라의 화폐  level img 관리자 2020/11/26 927
330   영적인 영향  level img 관리자 2020/11/25 919
329   믿음은 현재 시제이다  level img 관리자 2020/11/24 900
328   하나님께 순복하면  level img 관리자 2020/11/23 899
327   나를 드리는 기도  level img 관리자 2020/11/22 876
326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계시다  level img 관리자 2020/11/21 964
325   성령이 찾으시는 사람  level img 관리자 2020/11/20 938
324   여호와만 나의 목자일 때  level img 관리자 2020/11/19 918
323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level img 관리자 2020/11/18 924
prev next [][1]..[71][72][73][74][75][76][77][78] 79 [80]..[101][]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