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스룹바벨 앞에서 네가 평지가 되리라. 그가 그것의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크게 외치며 부르짖기를, 은혜, 은혜가 그 돌에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느니라." (슥 4:7; 한글킹제임스 역)
하나님은 그의 영에 사로잡힌 스룹바벨을 일으키셔서 큰 산을 평지가 되게 하셨다.
개인의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영으로 가능한 것이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으시고 주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셨으니
스룹바벨은 예수님의 모형이요, 장차 그리스도의 영에 사로잡힌 그리스도의 사람을 말한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요 14:12)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사로잡힌다는 것이다.
은혜는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 받게 된 것이다. 은혜를 받은 자는 자기를 자랑하지 아니한다.
" 만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고,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 내가 그분을 위해 하는 어떤 희생도 결코 클 수 없습니다."- 찰스 스터드
나를 지으신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 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길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나 주저함없이 그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노래<하나님의 은혜>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시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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