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눅 18:8)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한다. 불의한 재판관에게 자주 청원하여 그 억울함을 해결받았던 과부의 비유를 통해 끝까지 인내하고 기대하는 믿음을 우리에게 부탁하신다.
기대가 중요하다. 기대는 지속되는 믿음의 열매이다. 끈질긴 믿음을 통해 열매맺는 기대를 다른 말로 소망이라고 한다. 물론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재림만을 말씀하시지 않는다. 주님은 그의 임재와 모든 가능성을 기대하라고 하신다.
천국에서는 기도가 필요하지 않다. 우리는 이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세대로서 끈질긴 인내로 기도해 나가야 한다. 우리가 종종 끝까지 기도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한 때에 하나님께서 갑자기 응답해 주실 때가 있다. 그 때에 주님은 우리에게서 믿음을 보실 수 있을까? 주님은 도적같이 오신다. 우리는 그 순간, 수치가 아닌 기쁨의 잔치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자.
많은 연구자들이 미국의 타락이 시작된 시점을 1962년으로 보고 있다. 케네디 대통령 재직 시절, 당시 미연방 대법원은 공립학교에서 기도하는 것을 금지 시켰다. 이러한 결정은 온 나라에 거센 파도같은 악 영향을 끼쳤다.
기도를 계속해라. 나라의 법으로 기도를 금지시킨다 하여도....마음을 뺏기지 마라. 너의 하나님이 너를 도우시지 않느냐는 소리에....기도를 멈추지 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로마서8: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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