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막 8:25)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뭔가를 구하고 그 기도가 응답되었는지 상황을 확인합니다. 그것은 보이는 것으로 사는 것이지 믿음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안수를 두번 하신 경우는 드뭅니다. 예수님께서 두 번 안수하신 이유는 아버지께서 첫 번째 기도를 듣지 않으셨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니라 이 남자의 의심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이 완벽하게 나타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한 번 더 주셨을 뿐입니다.
기도할 때 받은 것을 믿으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계속 적용하십시오.
의심이 올 때 그것을 속단하여 얼른 받아들이고 자신의 말로 동의해서 그 의심에 더 큰 권세를 부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생각이 아닌 것들은 대적하고 저항해야 합니다. 의심은 떨쳐야 할 대상이지 간직하면서 키워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믿기만 하라" (눅 8:50) 고 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