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눅 22:32)
돌이킨다는 것은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가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는 것도 "돌이킴"과 비슷한 말로 쓰입니다.
한 사람이 회개하고 돌이킬 때 속죄의 효력(하나님과의 화해와 용서)은 발생합니다.
『돌이킨다는 것은 다른 말로 생각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한 사람이 생각을 새롭게 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이는 "단순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앤드류 워맥
자신이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할 때 인간은 두 가지 반응을 보입니다. 겸손하게 자기를 낮춰 돌이키거나 아니면, 자기가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자기가 믿었던 그 거짓을 더욱 강하게 붙잡습니다.
양심의 가책을 받았든, 성령의 찔림을 받았든, 어쨋든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부인한 것을 회개한 베드로에게 다시 사역으로 돌아갈 것을 명하셨습니다.(내 양을 먹이라)
베드로를 향한 예수님의 명령은 그가 다시 예수님께 돌이켰을 때 이루어 졌고 그랬기 때문에 형제들을 굳게 할 수 있었습니다. 돌이키는 자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로 의의 나무 곧 여호와의 심으신 바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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