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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성숙

 level img 관리자
2021.02.20 05:32:02 :1006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창 28:16)

영적인 성숙이란 하나님의 뜻이 우리에게 임하는 순간과 우리가 이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아차리는 그 시간의 간격을 줄이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마른 땅에서 나온 식물을 본다면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여기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주님이 바로 그렇게 세상에 오셨다.(이사야 53:2)

작은 날의 일이라고 멸시하면 안된다.(슥 4:10) 진정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에 이를 즉시 알아차리는 것이다.

야곱은 얍복강에서 하나님의 사람과 씨름을 하였다. 자신의 형인 에서에게 원한을 사게되고 이로인해 형을 피해 도망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는 두려움으로 가득차 있었다. 자신의 식구들과 소유물을 먼저 다 보낸 후에 혼자 남은 그는 "강을 건너라",  "싫다" 하며 밤새도록 논쟁하고 있었다.(창 32:22-29)  야곱은 전에 벧엘에서 만난 하나님의 말씀은 온데 간데 없고 그저 잔인한 현실만 있었다.

야곱은 환도뼈를 다친 후에야 자신의 심령 속에서 "자신이 죽지 않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리라"는 하나님의 응답을 떠올렸다. 야곱은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리라" 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했다. (창 28:10-17)  하나님의 축복과 응답은 우리의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미 주어진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변화시킴으로써 응답하신다.

먼저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 안에 이루어지는 것이 성령으로 충만케 되는 길이다.  야곱은 이후로도 벧엘에서 받은 하나님의 말씀을 일생동안 떠올려야 하는 험난한 세월 보냈다. 당신의 의지와 고집은 빨리 꺾여질수록 좋다. 하나님의 뜻은 분명하셔서 우리가 거역할 수 없도다.

우리는 당면한 문제를 놓고 씨름하는게 아니라 전에 내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싸운다. 험난한 세월을 통해야만 우리도 온전해질 것인가? 말씀은 없고 현실만 있는 사람은 그렇다. 내가 성령으로 충만하면 나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현장에 있게 될 것이다. 성령님과의 친밀한 교통을 나누어라. 이는 전에 당신에 하신 말씀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level img 관리자 2021-02-20 07:10
하나님은 지금 이 고난의 현장에 우리와 함께 계신다
level img 곽영관 2021-02-20 14:23
우리 자신도 영적인 성숙이 정말 필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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