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히 13:2)
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이때 아브라함은 한낮에 장막의 입구에 앉아 있었다. 아브라함이 고개를 들어보니 세 사람이 근처에 서 있는 것을 보고, 급히 장막에서 나가서 이들을 맞이하여 대접했다. (창 18:3-10)
아브라함은 그 중 하나로부터 "네 아내에게 아들이 있으리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 그 손님들은 나중에 알고 보니 천사들이었다. 이 얼마나 놀라운 말인가! 자신이 평생동안 그토록 원했던 일이 아닌가? 또한 세 사람중 하나는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온 하나님이였던 것 같다.(창 18:33, 요 8:52-58)
천사를 대접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모든 이들에게 항상 마음을 열고 대하라. 우리는 자신의 삶을 바꿀 중요한 말씀을 전달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누구를 보내실지 알 수 없다.(행 10:1-8)
둘째, 우리에게 갚을 형편이 안되는 어려운 이들을 환대하라. (눅 14:13-14)
셋째, 영적인 안목을 키우고 상대를 속단하지 말라. 상을 받게될 것이다. (마 10:40-42)
우리는 천국에서 어디서 본듯한 천사를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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