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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하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19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 (엡 3:14-19)
인생의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나는 그 사안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알고 있나요? 모든 해답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습니다. “인간의 모든 문제의 답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해서 오는 것”이라고 할 때, 그것을 쉽게 받아들이는 분들은 종교성이 별로 없는 분들입니다. 종교적인 사람들의 경우, 그 연수가 오래되면 될수록 겸손을 잃게 마련입니다. 그런 경우, 자신은 하나님의 사랑을 잘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합니다. 그런 분들이야말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야 하는 분들인데 말이지요.
종교적이지는 않더라도 “선 줄로 아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는 말씀을 염두에 두고, ‘나는 다 안다’라는 자세를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은 아무리 감격스럽게 새로이 깨달았다고 해도 그것은 태평양 바다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종이컵으로 한 컵 분량도 안 되게 깨달은 것뿐이라는 사실을 자신에게 상기시켜 주십시오. 그만큼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크신 것이기에, ‘나는 다 알지 못한다’라는 것은 전혀 나쁜 소식이 아닙니다.
무조건적인 은혜와 믿음의 관계
우리가 믿는다고 할 때, 믿는 대상은 무엇일까요? 무엇을 믿는다는 말입니까? 바로 은혜, 즉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믿는 것이지만 구체적으로는 말씀 안에 담긴 하나님의 약속, 그중에서도 은혜를 믿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계속해서 파고 들어가면 믿음은 자연스러운 결과인데 그 이유는 은혜란 거저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총(favor)이며 그것은 거저 주어지기 때문에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으니까요.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믿는 것은 은혜라는 것을.
“마당에 금이 묻혀있다. 그런데 나에게 포크레인(굴착기)은 없고 숟가락만 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파기만 하면 성공한다.”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마다 기억합시다. 하나님의 사랑은 처음부터 무조건적이었기에 내가 어떤 모습이더라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을. 그리고 내 손에 들려있는 것이 단지 티스푼일지라도 중요한 것은 그 도구가 아니라 마당에 묻혀있는 그 금덩어리란 것을.
작은 숟가락이지만 오늘도 포기하지 말고 또 파 봅시다. 반드시 금을 캐낼 날이 옵니다. 금은 거기에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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