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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heart, 마음)을 보느니라 (삼상 16:7) 우리의 ‘마음’은 정말 연구해 볼 대상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말씀을 두실 곳을 다름 아닌 우리의 마음으로 정하셨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굉장히 중요하게 보셨다는 증거니까요.
이 마음이 하는 긍정적인 기능은 ‘믿는 것’입니다(롬 10:10). 보는 것은 눈이 하고 말하는 것은 입이 하듯 믿는 것은 마음이 합니다. 반면 마음의 부정적인 기능은 정죄하는 것입니다(요일 3:20~21). 그래서 마음을 부드럽게 유지하고 착한 양심(딤전 1:19), 깨끗한 양심(딤전 3:9)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우리 마음이 ‘믿는 일’을 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변하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인데, 그 이유는 우리의 마음을 보호하시기 위함입니다. 마음이 한순간에 변한다면 좋게 변하는 것도 한순간이지만 나쁘게 변하는 것도 한순간이기 때문에 마음의 변화에는 시간이 걸리도록 만들어 놓으신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이 성장한다는 것은 다른 말로 마음이 변한다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의 변화’는 한 번의 안수기도, 한 번의 상담, 한 번의 예배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스스로 마음에 심고 성령님과 직접적인 교제를 통해 갖는 그분과의 친밀한 관계입니다. 어떤 종교처럼, 중간에 제삼자가 끼어들어 대신 기도해 주고 대신 답해 주는 그런 관계가 아닙니다.
일주일에 한 번, 의무적으로 교회에 가서 타인이 하나님과 가졌던 관계에 대해 듣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하루에 10분이라도 내가 직접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내가 직접 하나님과 교제하고, 내가 직접 하나님께 묻는 그런 관계가 진정한 신앙생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놀라운 능력과 권위는 오직 각 사람의 마음에 심겼을 때만 효력이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과의 영생을 선택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