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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6:63)
“영적으로 분별한다”는 것의 뜻은 영분별이 아니라 “말씀적으로 분별하는 것”을 뜻합니다. 말씀이 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라(고전 2:13)는 말씀은 ‘영적인 것은 말씀의 원리를 따라 분별하라’는 뜻이 됩니다. 한국 사람한테는 한국말을 해야 말이 통하고 미국 사람한테는 미국말을 해야 말이 통하듯, 영적인 것은 영적으로 분별하라는 간단한 논리입니다. 그런데 요즘 보면, 너무나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뜻보다 자기의 생각이 너무나 중요한 세대가 되어 버린 것도 사실입니다.
게다가 “누구누구가 그러던데”라면서 유명한 사람의 말을 인용하곤 하는데, 이런 것도 우리를 혼란스럽게 합니다. 누가 무슨 소릴 하든, 그것이 무슨 상관이란 말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뭐라고 하시는지 그것만 중요합니다.
‘계시’란 내 힘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 열어 보여주셔서 알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계시는 점진적이라서 계시가 임해도 그것이 완전하단 뜻은 아니며, 모든 것을 깨달았다는 뜻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번개 치듯 갑자기 모두 다 알게 되는 것은 아니란 뜻입니다. 그래서 항상 겸손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내가 모르는 것을 상대방이 주장한다고 해서 그것이 틀린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계시는 점진적이기 때문에 항상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내가 말씀을 다 알았다고 하는 오류는 범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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