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 (렘29:11) “내가 생각을 새롭게 했으니까, 하나님이 나에게 뭔가를 해 주셔야 한다!”가 아니라 예수님의 공로로 모든 것을 받았으니, 그것을 더 잘 신뢰하기 위해 생각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혹여, 오늘 우리가 생각을 새롭게 하지 않기로 결정하더라도 주님은 동일하게 우리를 사랑하실 겁니다. 혹여, 오늘부터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기로 결정한다고 해도 (우리 삶은 고달파지겠지만)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딤후 2:13). 처음부터 우리의 어떠함 때문에 우릴 사랑하신 게 아니기 때문에 우리 쪽의 어떤 변화가 하나님의 사랑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합니다. 그러니까 아무렇게나 살라는 말은 아니지만, 이것을 알면 조건 없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더 가까이 가고만 싶어집니다. 사랑의 계시를 구하는 자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 하시는 사역, 봉사, 신앙생활, 다 그만 두어도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은 동일합니다. (그분을 향한 우리의 사랑에는 영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사랑받기 위해 사역을 하거나 봉사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아예 하지 말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일단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안식한 뒤, 그 사랑에 감복하여서 하고 싶을 때 하는 사역과 봉사만이 의미 있고, 진짜입니다. 그리고 진짜에만 열매가 맺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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