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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요3:3-7)
세상에서 이 ‘거듭남’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예수님께서 의도하신 것과는 상관없이 영 딴판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그 사람 완전히 변했어”의 뜻으로 거듭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말 시상식에서 “더 훌륭한 배우로 거듭나겠습니다”라고 한다든가, 범죄를 저질렀던 사람이 “감옥살이를 하면서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거듭났다”고 하는 것과 같은 것들입니다. 참 희한하게도 세상은 성경에 나온 단어들을 가져다가 쓰면서 그 단어들의 원뜻을 완전히 훼손시키곤 합니다 .
‘거듭남’에 대해 처음 언급한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어떤 집단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또한 거듭남이란, 어떤 사람이 극적으로 변하는 정도가 아니라 엄마 뱃속에서 태어난 그 사람(= 옛 사람)은 죽고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새로운 피조물(= 새 사람)이 위로부터 태어난 사건을 말합니다. 같은 사람이 변하는 게 아니라 아예 다른 사람이 하나님에게서 태어나는 사건입니다.
이 거듭남의 진리가 이단 시비나 세상의 원뜻 훼손 때문에 꺼려지거나 희석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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