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 4:16)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고 긍휼히 여기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너 이것밖에 못 하니?'라고 질책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자신에게서 잘못과 부족함이 발견될 때 은혜를 아는 사람은 주님의 은혜와 긍휼을 더욱 바라봅니다. 벌 받을까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긍휼'은 우리가 받아야 할 벌을 받지 않는 것을 말하고, '은혜'는 우리가 받을 자격이 없는 것을 받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앉아 계신 보좌는 심판의 보좌가 아니라 '은혜의 보좌'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은혜를 받기 위해 그 보좌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가 세상에 지는 것처럼 보이는 힘든 시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악한 사단 마귀를 완전히 패배시킨 주님의 보혈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 보혈을 의지할 때, 세상의 어려운 경제 상황이나 역경이 우리를 지배하거나 건드릴 수 없습니다. 주님의 보혈이 우리를 완전히 보호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분의 보혈로 덮여 있고,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에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히브리서 4장 16절 말씀을 붙잡고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긍휼을 믿고, 보혈을 붙잡고 은혜의 보좌에 담대히 나아갑시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세우셨던 그 비전대로 쓰임받도록 믿음으로 준비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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