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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헌금

 level img 관리자
2025.08.07 19:43:24 :515 

"그 동네에 죄인인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으셨음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와서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눅7:37-38)

예배(Worship)란 과연 무엇일까요? 단어의 뜻대로라면 누군가를 경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헬라어로는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프로스퀴네오(proskyneo)는 to kiss the hand 』,  '손이나 발에 입맞춤한다'라는 뜻입니다. 신약성경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예배는 ‘프로스퀴네오(Proskuneo)’로 ‘예배’ ‘예배하다’(요 4:20, 24)를 가리킵니다. 이 말은 ‘~ 를 향해’, ‘~ 앞으로’를 뜻하는 ‘프로스’와 ‘ 입맞추다’를 뜻하는 ‘퀴네오’의 합성어로 ‘친밀하게 사귀다.’ ‘연합하다.’의 의미를 가집니다. 존경의 표시로 ‘손에 입을 맞추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고, 상대방의 발에 엎드려 입을 맞춰 존경심을 표시하는 것을 뜻한다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향유를 주께 부은 이 여자는 말씀을 귀하게 여겼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영생이심을 믿었습니다. 헌금도 예배의 한 형태입니다. 헌금이라는 것이 이 땅에서 하는 행위이며 이 땅에서 끝난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신데, 헌금(giving; 모든 종류의 주는 것)은 예배의 한 형태로써 천국에 보물을 쌓는 것입니다.(마6:19-21)

 결국 예배의 원어적 의미는 입맞춤입니다. 보통 유럽에서 신사들이 숙녀의 손에 입을 맞추는 것과 같은 형식의 입맞춤입니다. 마리아는 예배의 헬라어 원뜻을 알고 있었던 것처럼, 향유를 붓기 전에 예수님의 발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마리아가 자기 돈으로 산 향유를 예수님께 부은 일인데, 제자들의 반응은 시큰둥했습니다.그들은 어째서 이러한 마리아의 행동을 상관하고 간섭하며 책망까지 하였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들에게는 예수님이 별로 귀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반응을 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마리아를 보면서 자신들은 하지 못할 일을 그녀는 기꺼이 해낸다는 사실에 죄책감과 정죄감을 느꼈고, 그것을 그렇게 표출했다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헌금을 영어로 giving이라고 하며, 모든 종류의 주는 행위를 포함하는 표현입니다. 헌금 또한 하나의 예배입니다. 헌금은 상대방이 액수를 정해 놓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내 마음이 드러나는 영역입니다. 아예 하지 않을 수도 있고, 아주 적게 할 수도 있으며, 누군가 보기에는 정신이 나간 것이 아닌가 싶을 만큼 많이 할 수도 있습니다. giving은 처음부터 내가 값을 정하는 유일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도님들 중에는 진심으로 예수님을 사랑하지만, 헌금의 영원한 가치를 몰라서 헌금 생활을 잘 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이 땅에서 하는 헌금이지만, 천국에 보물을 쌓아 놓는 것이라는 영적인 현실을 모를 수 있습니다. 헌금이란 것이 다만 이 땅에서 하는 행위며, 이 땅에서 끝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헌금은 예배의 한 형태로서 영원한 영향력을 미치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지금 교회 헌금통에 향유를 붓지는 않습니다. 돈을 냅니다. 그렇게 볼 때, 마리아가 부은 그 향유는 오늘날 우리의 헌금과 같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그 향유를 보고 곧바로 돈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이렇듯 헌금(이 경우 예배)은 다른 것들과는 달리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내가 그 가치를 정합니다. 오늘 내 예배의 가치를 내가 정하고, 내 감사의 가치를 내가 정합니다. 이러한 자유는 자유의지를 가진 자가 그것을 남용할 수 있는 위험부담이 있기도 하지만, 오직 본질을 원하시는 주님은 우리에게 아낌없이 자유의지를 주셨고 우리가 그 자유의지로 제대로 된 값을 정하길 바라십니다. 그분은 본질 중의 본질이시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예배

 돈은 정직합니다. 물론 예수님께 마음껏 헌금하고 싶지만, 그 교회나 그 선교단체가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성령님께 의지하여 여쭤봅시다. 그러면 

 
 1데나리온이 하루 품삯이니까, 저 향유 값 3백 데나리온은  1년 연봉을 넘습니다. 그녀는 그 모든 것을 그 자리에서 전부 부어버린 것입니다! 물론 마리아가 단순히 즉흥적으로 그런 행동을 한 것은 아닙니다. 주님이 곧 십자가를 지신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주님의 장례를 준비한 꼭 필요한 절차였습니다.

 우리는 저런 마리아의 헌신을 생각하면 주눅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격려하고 싶습니다. 지금,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고 말입니다. 다들 “언젠가 해야지”라고 말하지만, 지금 하지 않으면 나중에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정해 실천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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