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요 6:29) 국가적인 위기를 맞아 시끄러운 세월을 보내면서 위가를 만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이 뭔지도 모르고, 실제로 믿지도 않는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굉장히 충격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부딪히는 문제들은 대부분 '우리가 믿지 않아서 그랬다'는 것에 동의하면 성경 말씀에 대한 많은 오해가 해소되고 우리의 질문 대부분이 답을 얻게 됩니다.
믿음은 시간, 공간, 내 경험, 내 이해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는 약속을 이미 이루어진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말하고, 그렇게 행동하고,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할 일입니다.
물론 우리가 할 일은 오직 믿는 것이긴 하지만 "믿음"을 발휘하는 단계에 이르려면 말씀을 읽고, 공부하고, 묵상하고, 기도로 선포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미 됐다면서 또 뭔가를 하라고 하니, 이것이 세상의 이치와는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잘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믿음인가 봅니다.
아무튼 우리는 마침내 "믿음에 대한 이해"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합니다. 그래서 혹시 믿음에 대해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격려를 하고 싶습니다. 계속 고민하라고! 계속 말씀을 묵상하라고! 계속 믿음에 대해 생각하라고! 그러면 반드시 믿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마7:7-8)
그러므로 계속 구하고 찾고 두드리십시오.
우리가 그분을 믿음으로 구원받을 것을 믿으신, 믿음의 하나님이신 여호와 우리 주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