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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꾼들과 다투지 마라

 level img 관리자
2025.03.31 16:36:05 :232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고전9:24)

운동장 트랙을 잘 달리고 있는데 관중석에서 어떤 사람이 갑자기 야유하기 시작했습니다.그러자 달리던 사람이 달리던 것을 멈추고 트랙에서 나와서 그 사람과 막 다투면 "구경꾼과 싸워서 그 싸움에서는 이길지 몰라도 경주에서는 반드시 지게 됩니다. 절대 궤도에서 벗어나지 말고 계속 달리십시오.-앤드류 워맥의 강의 중에서 

앤드류  워맥 목사님은 사역 중에 그를 비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블로그가 16개가 있었답니다. 그 블로그들의 오직 목적은 워맥 목사님을 비난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워맥 목사님과 일하는 직원들이 그들에게 연락하여 오해를 풀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했는데 워맥 목사님은 "내가 섬기는 성도들이 보내준 후원금으로 당신들에게 월급을 주는데, 나를 야유하는 사람들에게 당신들의 시간을 단 1초라도 쓰지 말아라."고 답을 하시곤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직원 중에 한 사람이 너무나도 사정을 해서 "그럼 그렇게 하든지 하라"고 허락을 해 주셨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직원 말이 "오해해서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오해를 풀어 주어도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기 때문에 방법이 없었다."고 했다고 합니다. 

 은혜의 복음에 대해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열어 보여주면서 이것은 이렇고, 저것은 저렇다고 많이 설명해 주어도 눈으로 성경을 직접 보면서도 귀를 닫는 사람들을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참 희한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믿는 것이 거짓일지라도 듣고 싶은 얘기만 듣습니다. 그러니 미혹된 자들에게 말로 설명해서 될 거라는 생각부터가 지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뱀과 말을 섞은 것부터가 문제였듯이 말입니다. 예수님은, 설명과 설득이 아니라 오직 말씀을 선포하심으로 사역하셨고 그 결과 항상 승리하셨습니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말)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 4:15 한글 킹제임스)

명심합시다. 경주자는 트랙을 벗어나면 안 됩니다. 구경꾼의 야유는 그냥 무시하는 것이 맞습니다. 우리 개인의 인간관계 속에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관계가 있는가 하면, 항상 깎아 내리고 절대 인정해 주지 않는 관계가 있습니다. 별 악의는 없다 해도 가까이 알고 지낸 친구나 육신의 가족들 중에 그럴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지체들은 불순종하는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에 휘둘리지 말고(엡5:6) 지금처럼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십시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저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살전 5:12-13)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성령의 인도를 구하며 세밀한 그분의 음성을 듣고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와 성장이 아닌, 시기와 다툼, 비난과 정죄, 제자리 걸음의 관계는 없는지 살펴 보십시오. 구경꾼들과는 다투지 마십시오.

 "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고전15:33).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경험이나 감정이 아닌 영원하신 반석,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로 선택하십시오. 믿음은 들음에서 생기고, 들음은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말씀에서 비롯됩니다.(롬 10:17 표준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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