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 13:3)
생명을 내던지는 궁극적인 희생을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이 사랑의 동기에서 행해진 것이 아나라면 당신에게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상대방에게는 축복이 되겠지만 당신에게는 초자연적인 보상을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선한 청지기 역할을 한다고 해도 바른 동기로 하지 않는다면 당신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만일 당신이 헌금하는 이유가 돌려 받기 위함이라면 그건 역사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재정이 증가하는 것을 원하시지만 당신의 동기가 더 중요합니다. 재정의 청지기 직분에 있어서 바른 동기를 갖는 것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우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고 있습니다. 당신이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당신의 영향력은 당신 안에서 끝나고 맙니다. 이기심은 오늘 날 가장 만연되어 있는 태도입니다. 사람들은 무엇이든 오직 자신에게 뭐가 좋은지에 따라 결정을 내립니다. 자신의 필요 외에는 생각할 줄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런 식의 태도는 재정을 다루는 방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가난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돈을 갖는다는 것이 불경건하다는 것도 아닙니다.(딤전6:6-12)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이지 돈 그 자체가 일만 악의 뿌리는 아닙니다. 돈은 문제가 아닙니다.돈에 대해 사람들이 갖는 태도가 문제입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만 의지하고 신뢰한다면 하나님께서 이끄시고 부르신 그 일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재물을 주실 것입니다.당신이 돈을 사랑하고 하나님 보다 돈이 줄 수 있는 것을 더 사랑할 때, 또한 하나님을 원천으로 바라보지 않고 돈을 의지할 때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성경적인 부요는 이기적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기적인 필요만을 채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요에 대한 기독교적인 동기는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성취하기 위한 것입니다. 부요함은 남에게 주기 위함입니다. 당신이 그러한 태도를 가지게 된다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돈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남에게 주고도 당신에게 남는 것이 많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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