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찌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렘 9:23-24)
자신의 지식과 힘, 또는 부와 같은 능력을 의지하지 말고 예수님을 아는 지식을 자랑하는 자들이 되자. 예수님이 우리에게 값없는 은혜를 넘치도록 부어주신다는 사실을 알자. 하나님의 은혜는 전적으로 예수님의 자격에서 비롯한다. 우리는 자기의 노력으로 인정을 받고자 하는 것이 있다.
애굽으로 팔려간 요셉은 그의 주인인 보디발 조차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하여 요셉은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인어 집안의 소유를 다 총괄하는 책임자로 승진했다. 이처럼 주님의 값없이 주시는 특혜를 받아들이면 ㅜ변 모든 사람에게도 인정을 받게 된다.
남의 인정에 목을 매는 사람은 아첨,권모술수,중상모략, 온갖 타협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그 과정에서 정도에서 벗어나고 만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만한 일을 한 적이 없다. 한마디로 우리는 아무런 자격이 없다. 하나님이 더 좋은 문을 열어 주실 텐데 뭐가 걱정인가?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 넘치는데 뭣하러 남의 인정에 연연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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