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았다 말씀하신 그 때인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이 다 믿으니라" (요 4:53)
한 귀족은 하룻길(가버나움에서 가나까지)을 와서 예수님께 자기 집에서 가서 죽어가는 아들을 고쳐달라고 함으로써 그리스도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불쌍한 사람에게 이상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요 4:48)
그는 예수님의 차가운 반응을 받고도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여전히 믿었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요 4:49)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단순히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오신다면 자기 아들을 고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그가 생각한 것보다 더 크신 분임을 믿어야 했습니다. 이것은 추가된 믿음입니다.
그 사람이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집에 도착한 것은 그 다음 날이었습니다. 그가 믿은 것은 기적이 아니었으며 예수님의 단 한 마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변화를 가져오지만 하나님 자신은 결코 변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께서 " 내가 너와 항상 함께 있다."고 말씀하셨을 때 그분은 단지 약속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사실을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물 위를 걸은 것이 아니라 "오라"는 말씀 위를 걸었습니다.
주님, 항상 당신의 말씀에 진실되게 머물러 있어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나를 도와 주십시오. |